전체 글5 김춘수의 꽃 꽃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데이터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 그것이 바로 데이터사이언스 2022. 2. 11. 데이터 과학자로 가는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Data science를 공부하겠다는 결심은 COVID-19이 한창 창궐하던 시기에 시작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는 가기가 꺼려지니 지인들을 만나는 것도 어려워지고, gym과 서점마저 문을 닫았으니 자연스럽게 직장과 집만 반복하는 끊임없는 단조로운 생활이 이어졌다. 퇴근 후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도 아깝다고 느껴져서,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근 후 또는 주말의 긴 시간 동안 내가 했던 일이라고는 Netflix를 시청하는 것과 Youtube를 보는 것 밖에는 기억에 남지 않았다. Netflix는 더 이상 볼만한 드라마가 남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시청을 했고, Youtube는 전혀 보지 않던 내가 수 십 개의 채널을 구독하는 열혈 시청자가 될 정도로 영상 시청에만.. 2021. 4. 5. Data Visualization 2020. 12. 16. Big Data 2020. 12. 16. 이전 1 2 다음